What's on in Kyoto 4

정기 관광버스 차내 외국어 안내 시스템 도입



교토에는 약 9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기 관광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다. 단체 여행보다 개인 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에 이전과 비교해 이용자수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20 구간 정도가 활발히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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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관광버스의 매력은 코스를 선택하고 출발할 때 요금을 지불하고 앉아만 있으면 노선이나 환승 등을 고민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식사가 포함된 코스라면 어디에서 식사를 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차 안에서는 약간 높은 위치에서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버스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관광버스의 매력이다. 버스 가이드의 안내는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킨카쿠지나 키요미즈데라 같은 유명한 사찰을 돌아보는 코스에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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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관광버스는 올 가을부터 외국어 안내 시스템 장치를 설치한 차량 2대를 도입하였다. GPS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설정된 지점을 통과하면 전방 모니터에는 해당 영상이 나오고 나눠준 휴대용 수신기 이어폰에서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 안내가 흘러 나온다.


즉시 버스에 올라 직접 체험해 보았다. 버스 가이드는 일본인도 다수 탑승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일본어로 간단한 안내를 하고 있다. 이어폰을 귀에 꽂으니 시작음과 함께 외국어 음성 안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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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각각 전환된다. 이어폰을 오른쪽 귀에 꼽고 있으니 왼쪽 귀로 버스 가이드의 설명이 들려 오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다. 이어폰이 귀에 잘 맞지 않아 좀 더 좋은 것이면 좋겠다 싶었지만 위생상의 이유인지 일회용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어 가격을 고려할 때 할 수 없는 일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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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안내와 함께 차내 전방 모니터에서는 안내 내용과 관련된 영상이 흐른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그런대로 잘 보였으나 모든 자리에서 잘 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니시진 오리'와 같은 전통문화와 '히에이잔'과 같은 자연 등 차창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설명할 때는 해당 영상과 함께 음성 안내를 들으니 매우 알기 쉬워 좋았다.


각각의 하차 장소(사찰 등의 관광명소)에서 내린 다음은 각자 개별행동이 가능하다. 내려서도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기 페이스대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교토 정기 관광버스는 내년에도 같은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스템이 호평을 받아 외국인들의 인기 코스가 되어서 더 많은 관광 코스가 생겨나기를 기대해 본다.




외국어(영어, 한국어, 중국어) 안내 책자입니다.
(2011년 10월 1일~2012년 3월 16일 판) 아래에서 참고해 주십시오.
http://www.kyototeikikanko.page-view.jp/20110927/pageview/pageview.html#page_num=0


코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영어, 한국어, 중국어)
http://www.kyoto-regulartour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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